활동사진
6월 21일,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제2회 조합원과 함께 영화, 봄>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130여명의 조합원이 함께 본 영화는 나문희, 김영옥 주연의 <소풍>이었습니다. 영화상영이 끝나고 연출자인 김용균감독과 행사를 주관한 21세기자막단의 김빈 대표, 도우누리의 민동세 이사장이 조합원과 함께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함께해주신 조합원 여러분 고맙습니다.
2024-06-28
지난 3월 8일 금요일, 2024년 대의원총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3년 활동보고서 승인 등 몇가지 안건을 상정하여 의결하였고, 마지막으로 20명의 직원조합원을 선정하여 '우수직원조합원 표창' 도 실시하였습니다. 함께해주신 대의원 및 조합원 여러분 고맙습니다.
2024-03-12
지난 12월 16일 늘푸른상회 개소식을 했습니다. 도우누리가 광진생협을 인수하여 늘푸른상회소 재개소하였습니다. 중곡동 공유공간 나눔 1층에 위치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23-12-19
10월 12일 도우누리 사무관리직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인권에 대해 교육을 듣고, 서로의 고충도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2023-10-13
SOVAC 2023에 참석했습니다.
2023-09-20
5월 19일에 도우누리 법인사무처와 직영사업장 센터장 등 9명을 대상으로 도우누리 리더십 워크숍이 열렸습니다. 1부는 리더십과 인간관계 강의, 2부는 도우누리의 전략체계와 성과과제에 대한 이해로 진행되었는데요. 도봉산 숲속에서 알찬 시간을 보냈습니다.
2023-05-25
3월 11일 대의원총회를 마치고, 2부 행사로 <제1회 조합원과 함께 영화, 봄>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120여명의 조합원과 함께 본 영화는 특성화고교 실습생의 죽음을 소재로 한 <다음소희>였습니다. 영화 상영 후 연출자인 정주리 감독, 행사를 주관한 21세기 자막단의 김빈 대표, 그리고 도우누리의 민동세 이사장이 조합원과 함께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었습니다. 함께해주신 조합원 여러분 고맙습니다.
2023-03-15
3월 11일 건대입구 CGV에서 대의원총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2년 활동보고서 승인과 새로운 임원 선출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참석해주신 대의원 및 조합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10.28 도우누리가 광진구청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이 기금은 광진구 내 위기가정의 생계, 의료, 주거비를 지원하는 희망씨드 기금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광진 희망씨드기금은 2013년 서울시복지재단에서 공모한 복지자치구사업에 응모해서 시작된 광진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수행하는 지역사회안전망입니다. 3년간 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기금운용을 하였으며, 이후 민간의 자체모금으로 충당하였고 지금은 광진구청에서 지원하는 기금과 지역 모금으로 기금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한해에 약 6000만원 정도를 사례관리 기반으로 위기가정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희망씨드의 핵심은 민관의 공동 배분심의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배분과정에서 공적 지원을 우선해서 촘촘한 보호를 추구하고 있으며, 틈새에 존재하는 위기가정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것 입니다. 또한 민간기금의 장점인 시급성과 유연성을 매우 조화롭게 운용하여 이제는 광진구에 꼭 필요한 안전망이 되었습니다. 도우누리는 올해로 4년째 희망씨드에 목적기부를 하고 있습니다. 좋은 돌봄으로 행복한 공동체를 실현하려는 도우누리가 지역사회에 필요한 존재가 되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http://www.gwangjin.com/sub_read.html?uid=18216§ion=section7§ion2=
2020-11-30
저희가 올해 새롭게 개편한 사업을 하는데 중요한 시작이 될 만한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하루였고, 그 하루가 무사히 지나가기 기대하는 마음과 마치고 났더니 너무나 후끈하고 신나서 두근두근거렸었죠. 위대한 복식클럽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이용자와 제공인력이 복식조를 이루어 당신들의 이야기로 가사를 만들고 거기에 곡을 입히고 직접 노래에 악기도 연주하고, 마지막으로 녹음해서 음원까지 만드는 프로그램입니다. 기존에 어르신만을 위한 프로그램은 많지만 돌봄을 받는 사람과 주는 사람- 돌봄을 수행하는 동반관계에 공동창작을 하는 프로그램은 이색적이면서도 돌봄의 위대함을 얘기할 수 있다는 생각에 굉장히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어제는 그 시작을 여는 걸로 복식클럽을 잘 만들어갈 복식조를 뽑는 오디션이 있었습니다. 총 11팀이 신청했는데 다들 어르신과 선생님들간에 안전하게 최대한 겹치지 않고 그렇지만 떨지않고 즐거운 시작을 느꼈으면 했는데 대기실에서도 흥에 겨워 노래를 부르시며 서로 율동까지 맞추시는 모습에 시작하길 너무나 잘 했구나라는 생각만 났었습니다. 각자의 노래를 듣고 박수쳐주고 서로 어깨나눔하시는 모습에 심사위원 모두가 오히려 너무나 가슴 따뜻한 공연을 보는 듯한 느낌이였고 응원을 받는 하루였습니다.
2020-11-20
코로나19가 더욱 심각해지면서 돌봄업을 하는 입장에서는 갑자기 불어닥친 바이러스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대응을 해야하는지 깜깜한 상태에서 모든 직원들이 꾿꾿이 본연의 자리를 지키며 돌봄업을 해나가는 직원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되드리고 싶어 작은 선물을 전달해 드렸습니다. 지금도, 앞으로도 힘들어할 이시기를 함께 힘내서 함께 나갈 수 있는 도우누리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OECD 세계포럼 행사장에 도우누리가 홍보되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전시관에 사용할 사진을 찍었지요. 도우누리 최고의 조합원이신 홍수정샘과 즐거운 사진놀이도 했지요. 어쩌다 개인 사진을 프로필 사진으로 바꾸었더니, 많은 분들이 말씀해 주시더군요. "오.. 선거 각? 어느 지역인지 알려주셔요" 그래서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지역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차차기 대선용입니다요." 조합원님들, 코로나19로에 모두 안녕하시기를 소망드립니다.
11월 14일 노원구와 노원 사회적경제연대 사회적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에 늘푸른 돌봄센터 노원점이 참여하여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기관을 홍보 했습니다. 그리고 이웃나눔장터 벼룩시장을 열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마련 했습니다. 행사에는 오승록 노원구청장, 우원식, 김성환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셨습니다. 노원센터의 재산인 장기요양 선생님들, sh희망돌봄 선생님들, 내일키움 일자리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행사를 성황리에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함께라서 가능했던 값진 시간에 너무도 행복했습니다. 수익금은 늘푸른돌봄센터 취약계층 이용자와 노원구 노인회 등에 나눔할 계획입니다~~ 함께 마음과 힘 보태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2020-11-18
사회적협동조합 도우누리 제3기 비전 수립을 위한 활동가 워크숍을 10월 31일(토)에 진행했습니다. 제2기 2016년~2020년 '좋은돌봄으로 행복한 공동체 실현'에 이을 2021년~2025년에는 어떤 비전과 미션을 가지고 임할 것인가를 함께 고민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활동가 워크숍 내용을 토대로 '임원 워크숍'과 '대의원 워크숍'을 추후 진행할 예정입니다. 2020년 남은 하반기동안 비전수립하는데 많은 에너지를 쏟게 될 것 같습니다. 도우누리의 2021년~2025년 비전수립에 조합원님들의 많은 의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2020-11-10
착한기업 한 곳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광진구 구의동에 위치하고 있는 굽당이라는 빵집인데요~ 당일생산, 당일판매을 원칙으로 엄선한 재료로 만든 빵을 지난 7월 중순경부터 매주 월~목요일까지 주4회 팔고남은 빵을 늘푸른돌봄센터에 후원 해 주고 있는 작은카페 빵집입니다.. 김윤선생활지원사 선생님 인연으로 맺어진 굽당은 지금까지 늘푸른돌봄센터에 빵950개(3,400,000원)을 후원 해 주시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고 계시는 어르신분들께 식사 및 간식대용으로 빵을 매일 전달 해 드렸습니다. 지금도 진행 중~ 이에 보답하고자 늘푸른돌봄센터 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지난 9/16(금) 굽당에 잘 어울리는 작은 감사패를 전해드리고 왔습니다. 두 젊은 부부가 운영하는 굽당이 앞으로도 많은 매출이 이루어져 지역 안에서 더 좋은 기업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2020-11-02
9월 25일(금), 서울시 노인지원주택 개소식이 있었습니다. 도우누리 돌봄의 가치를 담은 집이라는 뜻으로 '도담주택'이라고 이름을 붙였습니다. 도담주택_장안1동, 도담주택_장안2동, 도담주택_길동의 세곳을 문을 열었습니다. 앞으로의 활동과 돌봄의 새로운 장의 역할을 기대해 봅니다.
2020-10-02
시립중계노인전문요양원 시설지원팀 강0욱 평소 사회적협동조합이란 단어가 낯설게 느껴졌었는데 이번 신규 교육으로 협동조합에 대해 조금이나마 이해를 하였다. 하지만 지금도 여전히 막연한 단어로 느껴진다. 처음에 조합원 교육이 있다고 들었을 때 솔직히 자발적으로 가고 싶은 마음은 없었다. 우리 중계요양원 강미정 간호사님의 권유로 조합원가입을 하게 되고 신규조합원 교육 신청도 하게 되었으나, 솔직히 시간만 때우자는 심정으로 교육에 참석을 하였다. 교육을 들으면서 조합원에게 낮은 이율로 소액대출의 혜택이 있다는 점에 귀가 솔깃해졌고 조합이 어떻게 운영되며 조합원들에게 많은 혜택을 주려고 법인사무처와 대의원 이사들이 고민하는 것과 조합원 한명 한명이 주인이라는 도우누리의 시스템이 무척 마음에 들었다. 교육에 참석한 조합원들과 협동조합의 다과(김밥. 과일 등)를 먹으면서 웃고 즐기면서 어색함이 사라지면서 편안한 분위기로 바뀌었다. 협동조합의 7원칙을 한마디로 쉽게 설명해주신 최은경 팀장님께서 하신 말씀 “우리 모두 잘 먹고 잘살자” 는 웃기면서도 한편으로 보면 우리가 살아가는 목적이 아닌가 싶다는 생각이 든다. 교육 과정을 통해 사회적 협동조합 도우누리가 나 혼자가 아닌 조합원 한명 한명이 같이 만들어가는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도우누리의 초심을 잊지 말고 계속 성장해갔으면 좋겠다. 교육해주신 팀장님 교육받으신 조합원님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2020-09-23
2020년 1월 1일, 집에서 생활하시는 어르들을 돌보는 국가 서비스가 하나로 통합되었지요, 바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일명 맞돌서비스)입니다. 사회적협동조합 도우누리는 늘푸른돌봄센터에서 맞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화안부, 방문확인, 가사지원, 일상생활지원 등 정해진 서비스뿐만아니라 지역사회에 살아가기 위해 필요를 충족하기 위해 다양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 시도들이 위대한 복식클럽이었고, 지역사회 자원연계였고, 의미있는 이벤트 만들기 등이었습니다. 물론 코로나19의 대유행은 새로운 시도뿐 아니라 방문활동 조차 어렵게 만들고 있는데요. 그러면서 9개월이 지나고 있습니다. 9월 10일 서울시로 부터 맞돌서비스 유공자로 시장표창장이 도착했습니다. 여러 사람이 모일 수 없는 상황으로 인해 표창장만 인편으로 전달되었네요, 많이 아쉬웠습니다. 늘푸른돌봄센터 맞돌을 담당하는 박정애 팀장님, 새로운 서비스 지평을 영어가고 있는 백재현 생활지원사님 바로 시장표창자이십니다. 시장님 대신 제가 표창장을 대독하고 전해 드렸지요. 늘푸른돌봄센터뿐만아니라 도우누리 법인 상근활동가까지 20여명이 모여 '우리끼리' 축하하고 자축했습니다. 한 것도 없는데 상을 받았다는 백재현 샘에게, '오늘만큼은 쪼끔 교만해 지셔요' 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시장님 표창받은 사람이 한 게 없다고 하시면 다른 직원들이 너무 작아지닌까요. 한바탕 웃고 마무리합니다. 서울시장님 표창장 전달식과 축하자리가 10여분에 끝납니다. 코로나19 너가 참 밉다. "이사장님, 너무 힘들어요. 회식해 주세요." "넵, 코로나19 지나면 제일먼저 회식할께요." 사회적협동조합 도우누리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있습니다.
2020-09-22